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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덱스터, 상장 첫날 급등락 반복…`영화 같은 장세`
입력 2015-12-22 10:38  | 수정 2015-12-22 10:40

[Hot-Line]덱스터,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락 반복

영화 시각특수효과(VFX) 업체 덱스터가 코스닥 상장 첫날 ‘영화 같은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6분 현재 덱스터는 시초가(2만4800원)보다 22.98% 급등한 3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덱스터는 개장 3분만에 10.9% 급등한 2만7500원을 기록했다가 불과 10여분 후 6.85% 내린 2만3100원에 거래되는 등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다만 공모가(1만4000원)보다는 훨씬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덱스터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각본·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대표를 맡고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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