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銀, 은행권 첫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앱’ 출시
입력 2015-12-22 10:33 

IBK기업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헬로 i-ONE 애플리케이션을 23일 출시했다.
이 앱에서 신분증을 촬영해 전송한 뒤 휴대전화 본인명의 확인과 거래은행 계좌에서 확인전용계좌로의 소액이체 단계 등을 거치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다른 은행에서 발급받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이용해 전자금융 서비스에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앱으로 입출식 통장과 전자금융에 가입한 후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i-ONE뱅크)을 설치하면 예적금·펀드·대출 등 200여개 금융상품에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전자금융까지 가능한 것은 은행권 최초”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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