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정윤재 씨 오늘 사전구속영장 청구
입력 2007-10-17 01:45  | 수정 2007-10-17 01:45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 씨와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간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정 전 비서관을 재소환해 15시간여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뒤 귀가 조치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1차 영장기각 이후 26일만인 어제 오전 10시쯤 정 전 비서관을 재소환해 자정을 넘기는 마라톤 조사를 벌인 뒤 오늘 새벽 0시45분쯤 돌려보냈습니다.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과 기존에 확보한 증거관계와 법리검토 등을 거쳐 오늘(17일) 중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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