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익산 지진, 이미 2주 전에 예언됐다?…‘지진운’ 관측
입력 2015-12-22 08:07 
전북 익산 지진, 이미 2주 전에 예언됐다?…‘지진운’ 관측
전북 익산 지진, 이미 2주 전에 예언됐다?…‘지진운 관측

전북 익산 지진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2일 4시 31분경에 전북 익산시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 누리꾼의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는 '2주전 대한민국 지진이 일어날 징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부산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히며 지진운으로 추측되는 구름이 찍힌 사진을 올리며 자신이 지진운을 포착했다고 적었다.

전주기상청은 22일 오전 4시30분께 전북 익산시 북쪽 8㎞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에서는 10여초 이상 지진파가 감지됐고 30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 건물의 흔들림 현상이 나타났다.

국내에서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8월3일 제주 서귀포시(3.7)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처음이며, 내륙에서는 올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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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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