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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베리, 어떤 질환을 예방해줄까?
입력 2015-12-21 1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슈퍼푸드로 알려진 아사이베리가 화제다.
니콜라스 페리컨 박사는 미국 '오프라윈프리 특집 쇼'에서 아사이베리는 완벽한 영양을 갖춘 전 세계 슈퍼푸드 가운데 가장 영양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사이베리는 우유와 비교했을 때 지질이 3배, 탄수화물이 7배, 철이 118배, 비타민 B1이 9배, 비타민 C가 8배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아사이베리에는 풍부한 항산화제와 필수 영양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사람의 몸속에는 각종 지방질을 산화시켜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초래하는 활성산소가 있는데, 활성산소는 신체가 에너지를 사용할 때 부산물로 내놓는 유독 물질이다.
이 유독 물질이 온몸에 돌며 마치 쇠를 녹슬게 하는 것처럼 우리 몸을 녹슬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아사이베리에 있는 탄닌, 안토시아닌, 카테킨, 에피카테킨, 케르세틴 등의 폴리페놀 물질이 산화방지제 역할을 해 심장 혈관에 좋은 작용을 하며 동맥경화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의 산화도도 억제해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아울러 폴리페놀은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이어서 감기 바이러스 등에 강한 신체를 만들어 준다. 아사이베리의 폴리페놀 성분은 껍질이나 씨에 주로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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