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결혼 앞둔 김정은…'벌써 웨딩 사진까지?'
입력 2015-12-21 19:21 
김정은 / 사진= 김정은 SNS
결혼 앞둔 김정은…벌써 웨딩 사진까지?



배우 김정은이 동갑내기 금융인과 내년 3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SNS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21일 오전 "김정은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3월 재미교포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미국에서 스몰웨딩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지난 9월 드라마 '여자를 울려' 종영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남자친구가 큰 힘이 된다"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김정은의 남자친구는 유망한 증권사 펀드매니저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은 이 남자친구와 3년 전부터 교제해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김정은의 SNS에 올라온 사진이 누리꾼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글은 "과거 종영된 KBS2 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마지막회가 방영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김정은씨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김정은이 하얀 순백색의 드래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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