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아파트, 2순위에서도 크게 미달

군포 부곡지구의 환매조건부 주택과 토지임대부 주택 2순위 청약에서도 낮은 청약률을 기록했습니다.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청약저축 6개월 이상 납입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2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환매조건부 주택에 3명, 토지임대부 주택에 5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1순위자의 청약을 포함해 오늘(16일)까지 환매조건부 주택은 321가구 모집에 48명, 토지임대부 주택은 299가구 모집에 26명만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