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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 콘서트 도중 전치 6주 부상…'이유는?'
입력 2015-12-21 17:45  | 수정 2015-12-21 17:45
가수 윤하 / 사진= 스타투데이
가수 윤하, 콘서트 도중 전치 6주 부상…'이유는?'



가수 윤하가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에도 콘서트를 끝까지 진행했습니다.

2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지난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를 진행하던 중 공연 초반 다리를 접질리면서 뼈에 금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병원에서 전치 6주 판정을 받은 그는 깁스를 한 채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소속사는 "윤하가 콘서트장을 찾아주신 관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강한 의지를 표했었다"며 "빠르게 회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공연장서 윤하는 "더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속상하다"며 "여러분이 없다면 나 역시 노래할 수 없을 것이다. 언제나 여러분을 위해 노래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 차례 아쉬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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