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전문기업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이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찾아 연탄 50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세드림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보다 따듯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진행됐다.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 프로 등 한세드림 브랜드의 모든 매장에서 가입회원이 제품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구입한 회원의 이름으로 사랑의 연탄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매장에 비치된 인형 ‘사랑의 연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 등에 인증샷을 남긴 고객의 수만큼 연탄이 기부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에 해당하는 연탄 3500장을 포함한 총 5000장을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의 협조를 받아 한세드림 임직원 70명이 직접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단은 한세드림 브랜드 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한세드림은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들의 체육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유아동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아프리카 어린이 의류후원사업을 비롯해 연간 1만개의 축구공을 무료로 증정하는 축구공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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