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정란이 모레(23일)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세 번째 개인전 ‘정거장, 버티고개를 엽니다.
작가 이정란은 미디어시티 서울2000과 부산비엔날레에 참여해 미술계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지난 2004년 개최한 두 번째 개인전에서는 설치미술 작품을 내세웠던 반면, 이번 개인전에서는 자신의 전공인 회화로 대중 앞에 나섭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압축발포 PVC '포맥스'를 캔버스 삼아 연필과 색연필로만 작업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