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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지주연, '제2의 김태희' 호칭 붙여진 이유 들어보니?…'이런 이유였어?' 세상에!
입력 2015-12-21 12:49  | 수정 2016-01-11 10:53
문제적 남자 지주연/사진=KBS캡처
문제적 남자 지주연, '제2의 김태희' 호칭 붙여진 이유 들어보니?…'이런 이유였어?' 세상에!


배우 지주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에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는 게스트로 지주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MC들은 지주엔에게 "'제2의 김태희'라는 호칭 때문에 맘고생이 심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지주연은 "김태희 선배와 같은 학교 출신이라서 붙여진 호칭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주연은 "만나는 분들께 '그것만은 빼달라. 부담스럽고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부탁을 했다"며 "하지만 다음날 헤드라인은 오히려 '제2의 김태희 싫다'더라. 결국 악플만 늘어났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서울대 출신 탤런트 지주연이 등장했으며, 이날 지주연은 3개월 만에 100등에서 1등으로 성적을 올린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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