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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체리-쏠라티, 크리스마스 콘서트 ‘너와 난 편한 사이였을까’ 24일 개최
입력 2015-12-21 10:59 
사진=공연 포스터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밴드 차가운 체리와 쏠라티가 함동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6월 오래간만에 새 음반을 들고 활동을 다시 시작한 2인조 어쿠스틱 밴드 차가운 체리와 혼성 3인조 밴드 쏠라티는 오는 24일 연인들을 위한 콘서트를 펼친다.

차가운 체리와 쏠라티가 의기 투합한 공연 타이틀은 ‘너와난 편한 사이였을까?다. 차가운 체리와 쏠라티의 단독공연을 봤던 팬들에게도 두 뮤지션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차가운 체리는 2014년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우빈의 테마송 ‘성장통2에 참여한 바 있다. 쏠라티는 2013년 싱글 ‘문댄스(Moondance)로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컬 림과 베이시스트 오안, 드러머 정희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가운 체리의 보컬 김빨강은 차가운 체리와 쏠라티가 함께 크리스마스공연을 한다.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너와난 편한 사이였을까? 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8시30분 합정역에 위치한 라이브홀 ‘라디오 가가에서 열린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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