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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펄즈, V앱서 작곡가 귓방망이와 의기투합…팬들 향한 ‘캐롤 세레나데’
입력 2015-12-21 10:59 
사진=브이앱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그룹 퍼펄즈가 네이버 V앱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캐럴을 공개했다.

퍼펄즈는 지난 20일 오후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캐럴을 선물하기 위해 작곡가 귓방망이를 찾았다.

이 날 방송에서 퍼펄즈는 귓방망이에게 미리 준비한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라이브로 선보였으나 귓방망이는 고개를 저으며 아니다. 이건 안 될 것 같다”고 독설을 날렸다. 작곡가 귓방망이는 크리스마스 대표 캐럴인 ‘징글벨을 제안했다. 이에 퍼펄즈는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징글벨 연습에 돌입했다.

또한 이날 우영은 지난 회 벌칙으로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분장을 한 채로 등장했다. 작곡가 귓방망이는 지금까지 본 모습 중에 제일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퍼펄즈는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총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17일 세 번째 싱글 ‘나쁜여자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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