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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의 증상, 양형석 "돌고래 아이큐보다 내가 더 낮다" 난독증 고백! '어쩌나'
입력 2015-12-21 10:08  | 수정 2015-12-22 07:57
난독증의 증상/사진=SBS
난독증의 증상, 양형석 "돌고래 아이큐보다 내가 더 낮다" 난독증 고백! '어쩌나'

'난독증의 증상'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난독증임을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대화'에 첫 번째 리더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양현석은 "태어나서 책은 한 권도 읽지 못했다. 난독증이라고 하는데, 책을 읽으면 반 페이지만 읽어도 춤추기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IQ 질문지에에 나오는 질문도 이해하지 못했다. 내 IQ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돌고래가 70이라면 난 그 이하다. 정확히는 기억 안 나지만 아마도 두 자리였을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난독증은 학습 장애 중에서 읽기장애를 말합니다. 읽기장애란 기대되는 정도보다 현저하게 읽기 능력이 부진하고 이런 기능장애로 인해 학업이나 일상 생활에서 장애가 동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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