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내년 아시아 경제가 미국 경기 둔화 속에서도 7%대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한국은 4.5~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위스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08년 세계 경제 전망' 간담회에서, 미국 경기는 명백히 둔화되고 있지만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는 견실하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위스는 또, 이는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세계 경제가 탈동조화됐기 때문은 아니며, 세계 경제는 오히려 점차 동조화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하나 뿐이었던 글로벌 경제를 지탱하는 엔진 자체가 현재는 다수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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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위스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08년 세계 경제 전망' 간담회에서, 미국 경기는 명백히 둔화되고 있지만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는 견실하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위스는 또, 이는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세계 경제가 탈동조화됐기 때문은 아니며, 세계 경제는 오히려 점차 동조화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하나 뿐이었던 글로벌 경제를 지탱하는 엔진 자체가 현재는 다수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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