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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 중국서 기대 이상 반응 `주목`
입력 2015-12-20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하이포가 중국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한류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하이포는 앞서 12일 '2015 충칭 한국유행 문화계 케이팝 쇼케이스'로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 쇼케이스 당시 하이포는 기자간담회 및 팬 포토타임을 가지며 현지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터다.
하이포는 15일 CCTV MTV '티엔라이추원', '쇼멍왕-따까쇼'를 진행했다. '쇼멍왕-따까쇼'는 한국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와 비슷한 방송으로 현지 중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었다.
16일에는 인터넷 영화 '아빠같은 오빠를 찾아서'에 카메오로 출연, 케이팝 스타역으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17일에는 아이이치 음악차트 인터뷰를 진행하며 중국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18일 진행된 중국 음악산업컨퍼런스에서 하이포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발매한 싱글 'D.O.A.'(Dead or Alive)를 포함해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곡들로 무대를 꾸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류 열풍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하이포에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며 "멤버들은 12월 말 또 다시 태국으로 출국, 현지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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