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사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규모가 80조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평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여신금융사와 증권, 종금사 등의 PF대출이 통계에 반영돼 지난 6월말보다 대출 규모가 10조원 정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PF대출이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7%에 불과해 건정성 악화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저축은행의 충당금을 확대하는 등의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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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평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여신금융사와 증권, 종금사 등의 PF대출이 통계에 반영돼 지난 6월말보다 대출 규모가 10조원 정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PF대출이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7%에 불과해 건정성 악화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저축은행의 충당금을 확대하는 등의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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