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업이탈 초중고생 한해 7만명
입력 2007-10-16 11:00  | 수정 2007-10-16 11:00
초중고생 100명중 1명이 자퇴나 질병, 학업 부적응 등의 이유로 지난해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민병두 통합신당 의원이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학교를 떠난 초중고생은 7만 762명으로 직전 1년 동안의 5만 7천 148명보다 1만 3천 614명이 늘어나 24%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학업이탈 학생중 초등학생은 2만 3천여명, 중학생 1만 8천여명, 전문계고
1만 5천여명, 일반계고 1만2천여명 등입니다.
학업이탈 사유는 가사 문제로 인한 자퇴, 질병, 학업 부적응, 퇴학 조치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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