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혼자 산다 황석정, 집은 내 운명 "예전엔 35만원짜리 월세 살아"
입력 2015-12-19 08:40 
나혼자 산다 황석정/사진=MBC
나혼자 산다 황석정, 집은 내 운명 "예전엔 35만원짜리 월세 살아"



'나혼자산다' 황석정이 생애 첫 집을 갖게 됐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황석정은 4층 새 집으로 이사해 리모델링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예전에 제가 알던 경매학원 대표님의 도움을 요청을 해서 경매에 참여하게 됐다"며 "별 기대를 안했는데 우연치 않게 낙찰됐다. 이 집은 내 운명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층은 카페, 2층과 3층은 주거 공간으로 사용할 거다"며 아직 공사 중인 집을 공개했고, 첫 내 집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전현무와 김동완이 "왜 이렇게 이사를 급하게 했느냐"고 묻자 황석정은 "예전 집이 (보증금)천만 원에, 월세 35만원짜리였다. 내년에는 재건축을 안한다고 해서 싸서 거기 살았던 건데 나가라고 하더라. 알아보니 전세금도 너무 비쌌다. 어떡하지 고민을 하다가 4년 전 다진 경매학원을 통해 집을 얻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 새 집에 방송인 전현무와 그룹 신화 김동완이 방문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