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춘화 "최다 콘서트 기록 보유자가 바로 나" 자신감
입력 2015-12-18 1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가수 하춘화가 공연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해피투데이의 ‘스타의 맛있는 이야기에는 하춘화가 출연해 단골 맛집과 메뉴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춘화는 "19살 때부터 콘서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8500회 하며 최다 콘서트 기록 보유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높은 구두를 신고 하루 6~8시간을 노래하고 춤추다 보니 발톱이 빠지고 등이 노랗게 곪았다”고 말해 인기 뒤에 숨겨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춘화는 계속 치료를 하는데 낫지 않아서 하는 수 없이 공연을 줄였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낫더라”며 웃음 지었다.
누리꾼들은 이에 "하춘화, 최다 콘서트 기록 보유자구나", "하춘화, 인기가 많아서 아플 수도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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