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한인 유학생 변사체로 발견

프랑스 한국인 유학생 이준희씨가 최근 변사체로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씨는 영국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지난 9월 미디피레네 대학 석사과정에 입학해 두 달째 재학 중이었습니다.
이씨는 지난 6일 저녁 친구의 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이튿날 새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돌아간 뒤 행방불명됐으며 실종 4일만에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