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항준, 김수현과 친분 과시 "이렇게 뜰지 몰랐다"
입력 2015-12-18 17:30  | 수정 2015-12-29 12:51
장항준 /사진 = 방송캡처
장항준, 김수현과 친분 과시 "이렇게 뜰지 몰랐다"


영화감독 장항준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김수현과의 만남이 눈길을 끕니다.

장항준은 과거 서울 종로 더 뷔페에서 열린 착한 토크콘서트 '이병진의 고민it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우 김수현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은 "과거 매니지먼트를 하는 후배가 무명인 김수현을 데리고 온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쌀국수집에서 김수현을 만났다는 장항준 감독은 "저는 이렇게 뜰지 잘 몰랐다"면서 "제가 못 알아본 사람이 많다"고 자신을 셀프 디스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이어 "이번에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해달라고 부탁을 받아 현장에 갔더니 김수현이 있더라. 알아보지 못 할거라 생각하고 '오랜만이에요'라고 했더니 '5년만이네요'라고 말 하더라"고 그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김승우, 셰프 최현석, 최근 프리랜서로 변신한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