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금값이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머니 보도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월 인도분 금값이 전날보다 2.5% 하락한 온스당 1,049.60에 마감됐다. 이는 2009년 10월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
미국이 16일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한 하루 새 가격이 2.5% 주저앉았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금값이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
금은 대표적인 달러표시 자산이다. 달러가 강세를 띠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오른 것처럼 보여 시장 수요가 줄어들고 가치는 떨어진다.
이에 시장전문가인 피터 케니는 "금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떨어질 것"이라며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바닥이 내년에는 바닥 수준이 아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값이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머니 보도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월 인도분 금값이 전날보다 2.5% 하락한 온스당 1,049.60에 마감됐다. 이는 2009년 10월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
미국이 16일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한 하루 새 가격이 2.5% 주저앉았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금값이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
금은 대표적인 달러표시 자산이다. 달러가 강세를 띠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오른 것처럼 보여 시장 수요가 줄어들고 가치는 떨어진다.
이에 시장전문가인 피터 케니는 "금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떨어질 것"이라며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바닥이 내년에는 바닥 수준이 아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