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보험 상품을 비교해 공시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가격 비교가 힘들어, 소비자에게 별 도움을 못 준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상품 공시제도의 현황과 보완 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내놓고, 보험 상품의 내용은 어느 정도 충분한 공시가 이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상품 가격의 비교는 곤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금감원은 현행 공시 시스템이 동일한 보험 가입액을 기준으로 보장 범위 등이 다른 상품을 나열식으로 설명하는 데 그쳐, 소비자 입장에서 원하는 상품의 보험사간 보험료 차이를 실제로 비교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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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보험 상품 공시제도의 현황과 보완 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내놓고, 보험 상품의 내용은 어느 정도 충분한 공시가 이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상품 가격의 비교는 곤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금감원은 현행 공시 시스템이 동일한 보험 가입액을 기준으로 보장 범위 등이 다른 상품을 나열식으로 설명하는 데 그쳐, 소비자 입장에서 원하는 상품의 보험사간 보험료 차이를 실제로 비교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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