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애란, ‘백세인생’ 최초 유포자에게…“돈가스 대접했다고 전해라”
입력 2015-12-18 15:20  | 수정 2015-12-19 15:38

‘이애란 ‘스타킹 ‘백세인생 패러디
가수 이애란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노래 ‘백세인생 최초 유포자가 덩달아 화제다.
이애란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해 데뷔 25년 만에 생애 첫 지상파 완창무대를 선보였다.
이애란은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면서 요즘 행사비가 6배나 올라 기쁘다.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해라” 패러디 최초 유포자도 ‘스타킹에 출연해 패러디물을 만들게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평소 짤방을 만들어서 친구들과 쓰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하여 SNS를 통해 퍼지게 되었다”면서 짤방이 화제가 되어 이렇게 스타킹에도 출연해 저 역시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패널 김숙은 백세인생 첫 유포자에게 제보자 분이 큰 역할을 했는데 뭐 사줬느냐”고 묻자 이 남성은 오므라이스와 치즈 돈가스를 대접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행사비가 그렇게 올랐는데 정말 싸게 먹었다”고 말하자 이애란은 그때는 행사비가 오르기 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이애란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애란, 축하한다고 전해라” 이애란, 앞으로 승승장구 하세요” 이애란, 최초 유포자에게 더 맛있는거 사주셔야 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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