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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열창, 15년만의 반가운 인사
입력 2015-12-18 14:20 
주니퍼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사진=tvN
주니퍼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열창, 15년만의 반가운 인사



주니퍼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주니퍼(박준영)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17일 방송된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는 가수 휘성이 초대된 가운데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휘성은 '터보 성대 김종국'과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을 탈락자로 뽑았습니다.

하지만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은 뛰어난 실력자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가수 주니퍼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의 보컬로 "15년 만에 여러분을 뵙게 돼서 반갑다"고 첫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휘성은 "제가 동영상 보면서 연습도 많이 했는데"라며 90도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주니퍼 보컬 박준영은 "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있다. 괌으로 떠난 후엔 노래 부를 기회가 많이 없었다. 마음이 후련하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MC 김범수는 "주니퍼 씨는 사실 대학 동기이다. 그래서 떨어지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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