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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가발 논란, 한달 수입 보니? "3500CC 차량 현금으로 살 수 있을 정도"
입력 2015-12-18 11:25 
박명수/사진=KBS
박명수 가발 논란, 한달 수입 보니? "3500CC 차량 현금으로 살 수 있을 정도"

개그맨 박명수의 가발 업체 홍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수입을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과거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옛날사람' 코너에서는 박명수가 자신과 부인의 수입을 비유해 표현했습니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들에게 "옛날 사람인지 요즘 사람인지 수입을 보면 알 수 있다"며 "요즘 한달에 얼마 버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출연진이 "박명수씨는 얼마를 버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부인이 많이 버는데 3500CC 차량을 현금으로 살 수 있을 정도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박명수의 가발 업체 홍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불만제로 특집을 진행하며 박명수가 가발매장을 찾아 앞머리 가발을 쓰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해당 업체가 박명수와 연관이 있는 업체로 홍보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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