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현 “육아 때문에 대사 암기 시간 없어 강박 느낀다”
입력 2015-12-18 09:24  | 수정 2015-12-18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이지현이 고민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예능 ‘어쩌다 어른에서 이지현은 최근의 고민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대사 암기”라고 말했다.
이지현은 대사 암기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며 낮에는 육아를 하고 외울 시간이 없다. 그런데 드라마를 찍으려면 대사를 완벽히 외우고 연기를 해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다.
또한 내가 못 하면서 스태프에 누를 끼칠까봐 강박을 느낀다. 피곤하고 대사는 안 들어오는데 비효율적인걸 알면서도 대본을 손에 들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재원 의학전문 기자와 작곡가 김형석,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건망증과 치매부터 우울증, 전립선 비대증까지 하나 둘 고장 나기 시작하는 ‘어른들의 건강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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