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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15년 만에 만나 반갑다"…근황 보니? 휘성 "동영상 자주 봤다" 90도 인사
입력 2015-12-18 08:56  | 수정 2015-12-21 11:10
주니퍼/사진=Mnet
주니퍼 "15년 만에 만나 반갑다"…근황 보니? 휘성 "동영상 자주 봤다" 90도 인사

주니퍼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주니퍼(박준영)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7일 방송된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는 미스터리 7인의 비주얼이 공개된 가운데, 초대 가수 휘성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냈습니다.

이날 휘성은 '터보 성대 김종국'과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을 탈락자로 뽑았습니다. 하지만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은 뛰어난 실력자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가수 주니퍼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의 보컬로 "15년 만에 여러분을 뵙게 돼서 반갑다"고 첫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휘성은 "제가 동영상 보면서 연습도 많이 했는데"라며 90도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주니퍼 보컬 박준영은 "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있다. 괌으로 떠난 후엔 노래 부를 기회가 많이 없었다. 마음이 후련하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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