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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스쿨룩으로 무대에 오른 98명 연습생 보니 ‘좌중 압도’
입력 2015-12-18 07:58 
프로듀스101, 스쿨룩으로 무대에 오른 98명 연습생 보니 ‘좌중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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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의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에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참가자들이 꾸민 '픽 미'(PICK ME)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98명의 연습생들은 흰 와이셔츠에 재킷, 분홍색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스쿨룩으로 무대에 올랐다. 101명에서 자진 하차한 3명을 제외한 98명의 각 소속사 연습생들은 삼각형 무대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각 잡힌 댄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프로듀스101'은 국내 및 해외 기획사 여자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원자 중 합숙 등을 거쳐 최종 11명의 연습생을 선발해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 향후 1년 동안 CJ E&M의 지원 속에 음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5일 합숙에 돌입했고, 이에 앞서 타이틀롤 및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국내 대형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스101'에 참여하지 않았다. 또, 국내 기획사 뿐만 아니라 해외 연습생 또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101'의 연출은 '댄싱9' 등에 참여했던 안중연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내년 1월 중순 첫 방송이며 오는 27일 대국민 첫 현장평가가 열린다.

프로듀스101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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