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달러 추가 평가절하 여지 있어"
입력 2007-10-16 01:05  | 수정 2007-10-16 08:15
로드리고 라토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미 달러화가 과대평가돼 있으며 추가로 평가절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토 총재는 IMF 정기총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IMF는 환율의 중기 안정을 전망하면서 여전히 미 달러화가 과대평가돼 있다고 봤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달러의 추가 평가절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토 총재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거의 균형에 근접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라토 총재는 그러나 중국은 위안화 환율에 더 큰 변동성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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