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주역` 모로즈 `홈 팬들 앞에서 알통 세레머니`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2위를 탈환했다.
대한항공은 새 외국인 선수 모로즈와 신영수 그리고 김학민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한국전력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해 2위에 올라섰다.
대한항공 모로즈가 승리 후 팔근육을 자랑하는 세레머니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이날 경기 패배로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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