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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 화학조미료 한식당의 2배"
입력 2007-10-15 20:45  | 수정 2007-10-15 20:45
외식업체의 93.7%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며 중국음식점이 한식당보다 화학조미료를 2배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와 서울시 건강증진팀에 따르면 지난달 17∼28일 서울시내 한식과 중식, 분식업체 주인, 음식재료 담당자 300명을 면접조사한 결과 93.7%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며, 42.3%는 미원에 다시다, 맛나를 함께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음식점의 월 평균 화학조미료 사용량은 3.85㎏이며 특히 중식당은 6.57kg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해 분식집 2.95kg, 한식당2.88kg 보다 두 배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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