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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스케이트 체험교실 열려
입력 2015-12-17 16:21  | 수정 2015-12-17 16:21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이창섭 공단 이사장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 3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창섭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을 조성했다”며 올해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개장식에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창섭 이사장의 말처럼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갈성렬 이사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는 개장식이 끝난 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스케이팅을 가르쳤다.



한편 공단은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을 다음 달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한다. 1회 이용료는 1,500원, 스케이트 대여료는 500원이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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