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사상 첫 미 슈퍼볼 광고…올레드 TV 알리기
입력 2015-12-17 11:12  | 수정 2015-12-17 11:21
LG전자가 내년 2월 전 세계 2억만 명이 시청하는 미 슈퍼볼 경기에 광고를 내기로 했습니다.
LG전자의 슈퍼볼 광고는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적인 기술의 올레드 TV를 대대적으로 알리며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LG전자 관계자는 "내년에 열리는 슈퍼볼 경기가 50회를 맞는 만큼 전 세계 미식축구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LG전자 역시 국내 최초로 TV 사업을 시작한 지 50주년을 맞아, 슈퍼볼 광고를 통해 LG TV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레드 TV 광고는 영화 '마션'과 '글레디에이터'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과 제이크 스콧 부자가 함께 제작에 참여합니다.
올레드 TV는 미국 가전 전문 유력 매체 트와이스(TWICE)로부터 올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북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정성기 기자 / gallantjung@gmail.com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