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강보험료 내년 인상, 월평균 10만 원 육박 ‘오르라는 월급은 안 오르고…’
입력 2015-12-17 09:38 
직장인 건강보험료 내년 인상
건강보험료 내년 인상, 월평균 10만 원 육박 ‘오르라는 월급은 안 오르고…

또 올랐다. 건강보험료 내년 인상 소식에 직장인들의 지갑은 더욱 가벼워질 전망이다.

건강보혐료 인상으로 인해 내년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10만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를 0.9%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현재 보수월액의 6.07%에서 6.12%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178원에서 179.6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내년도 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경우, 9만 4천500원에서 9만 5천3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지역가입자도 올해 8만 4천 원에서 8만 4천700원으로 700원 오른다.

직장인 건강보험료 내년 인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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