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동민 “멍청이 갈비 사업 망했다”
입력 2015-12-17 0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장동민이 요식업에 실패한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예능 ‘수요미식회에서는 소갈비 편으로 꾸며졌다.
장동민은 요리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룡은 장동민이 하는 음식은 다 맛있는데 그 스타일이 싫다. 자긴 간만 맞추고 재료 손질은 주변 사람들에게 다 시킨다”고 폭로했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인 남희석은 장동민의 민물 매운탕을 극찬한 바 있다. 장동민은 특별한 레시피 없이도 완벽한 요리를 완성해 낸다고.

이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머리 좋은 사람들이 요리도 잘한다. 맛을 머리로 그린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장동민은 요식업 사업을 여러 번 했는데 다 망했다. 주변에서 내 음식을 먹고 ‘너 이거 장사해도 되겠다고 하는데 잘 안되더라”고 말했다.
특히 장동민이 운영했던 고깃집 이름이 ‘동민이네 멍청이 갈비였던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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