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영화 '비긴 어게인' 제작진과 미국 대표 슈퍼우먼 에이미 슈머의 조합으로 탄생한 2015년 가장 화끈한 로맨스 영화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영화사 '날개'가 공개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보면,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등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고 '비긴 어게인' 기획에 참여한 주드 아패토우 감독은 사회의 일반적 기준을 뒤엎은 재미있고 신랄한 콩트를 선보이며 미국인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미 슈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제작을 함께 진행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작업이 시작된 이후,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싶다는 주드 아패토우 감독의 제안에 에이미 슈머는 좀 더 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각본을 작업했습니다.
에이미의 시나리오를 받은 주드 아패토우 감독은 "여기 첫 페이지에 있는 농담들이 지금 내가 하는 다른 프로젝트를 다 합친 것보다 웃기다!"라며 그녀의 놀라운 각본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를 통해 첫 시나리오 작업을 하며 작가가 된 에이미 슈머는 과거에 겪은 가족 문제, 연애 문제, 그리고 내면의 성장통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작품에 녹여내며 상투적이지 않은 캐릭터 ‘에이미를 탄생시켜 제작자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자신 있는 소재가 나올 때까지 계속 스크립트를 만들고 스토리를 해석했다. 관객들에게 최고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고의 것들만을 원했다"는 말을 전한 에이미 슈머는 영화 촬영이 시작된 후 주드 아패토우 감독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방적인 공동 작업을 통해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한편, 제작 비한인드 공개와 더불어 영화의 촬영지 역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센트럴 파크, 콜럼버스 서클 광장, 맨해튼 브리지 등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에서 촬영하며 진짜 뉴욕을 생생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배경의 실내와 실외 모두 진짜 뉴욕의 모습을 담는 것 외에도 다른 곳과 구별되는 장소를 찾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통해 더욱 생생한 뉴욕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목표는, 영화 곳곳에서 잘 드러납니다.
제작진은 영화의 주요 배경이자 '에이미'가 일하는 잡지사의 사무실은 실제 잡지사의 풍경을 참고해 디자인하며 각별히 신경을 썼고, 혼잡한 곳에 위치한 '에이미'의 아파트 또한 심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에이미'의 캐릭터를 상징화하기 위한 장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극중 '애론'이 농구 선수 아마레 스터드마이어와 농구 경기장에서 대화하는 장면은 실제 경기 중간에 찍어 사람들이 비키라고 소리 지르는 등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있는 컷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와 제작진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며 뉴욕의 곳곳에서 유쾌하게 촬영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영화 '비긴 어게인' 제작진과 미국 대표 슈퍼우먼 에이미 슈머의 조합으로 탄생한 2015년 가장 화끈한 로맨스 영화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영화사 '날개'가 공개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보면,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등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고 '비긴 어게인' 기획에 참여한 주드 아패토우 감독은 사회의 일반적 기준을 뒤엎은 재미있고 신랄한 콩트를 선보이며 미국인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미 슈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제작을 함께 진행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작업이 시작된 이후,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싶다는 주드 아패토우 감독의 제안에 에이미 슈머는 좀 더 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각본을 작업했습니다.
에이미의 시나리오를 받은 주드 아패토우 감독은 "여기 첫 페이지에 있는 농담들이 지금 내가 하는 다른 프로젝트를 다 합친 것보다 웃기다!"라며 그녀의 놀라운 각본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를 통해 첫 시나리오 작업을 하며 작가가 된 에이미 슈머는 과거에 겪은 가족 문제, 연애 문제, 그리고 내면의 성장통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작품에 녹여내며 상투적이지 않은 캐릭터 ‘에이미를 탄생시켜 제작자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자신 있는 소재가 나올 때까지 계속 스크립트를 만들고 스토리를 해석했다. 관객들에게 최고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고의 것들만을 원했다"는 말을 전한 에이미 슈머는 영화 촬영이 시작된 후 주드 아패토우 감독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방적인 공동 작업을 통해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한편, 제작 비한인드 공개와 더불어 영화의 촬영지 역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센트럴 파크, 콜럼버스 서클 광장, 맨해튼 브리지 등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에서 촬영하며 진짜 뉴욕을 생생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배경의 실내와 실외 모두 진짜 뉴욕의 모습을 담는 것 외에도 다른 곳과 구별되는 장소를 찾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통해 더욱 생생한 뉴욕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목표는, 영화 곳곳에서 잘 드러납니다.
제작진은 영화의 주요 배경이자 '에이미'가 일하는 잡지사의 사무실은 실제 잡지사의 풍경을 참고해 디자인하며 각별히 신경을 썼고, 혼잡한 곳에 위치한 '에이미'의 아파트 또한 심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에이미'의 캐릭터를 상징화하기 위한 장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극중 '애론'이 농구 선수 아마레 스터드마이어와 농구 경기장에서 대화하는 장면은 실제 경기 중간에 찍어 사람들이 비키라고 소리 지르는 등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있는 컷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와 제작진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며 뉴욕의 곳곳에서 유쾌하게 촬영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