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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커틀러 면담
입력 2007-10-15 11:45  | 수정 2007-10-15 11:45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웬디 커틀러 한미 자유무역협정 미국 측 수석대표가 오늘 오전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만나 FTA 비준동의안 동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커틀러 대표에게 우리나라의 한미 FTA 비준동의안 국회 제출과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커틀러 대표는 한미 FTA 의회 비준을 위해서는 쇠고기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4일 방한한 커틀러 대표는 내일(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대상
으로 강연할 예정이며 방한 기간에 국회 관계자들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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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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