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고생·남대생 커플, 몰래 낳은 아기 살해
입력 2015-12-16 10:00  | 수정 2015-12-16 11:34
아기를 몰래 낳아 목 졸라 살해한 뒤 하천에 유기한 여고생과 남대생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영아살해와 사체유기 혐의로 고교생 18살 A 양과 남자친구 20살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양은 지난 14일 오전 0시부터 1시까지 안산시 단원구 자신의 집에서 아기를 낳은 뒤 입을 막고 고무줄로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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