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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오마비’와 격차 벌리나…0.7%P 차로 동시간대 2위
입력 2015-12-16 09:27 
사진=화려한유혹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KBS2 ‘오 나의 비너스를 누르고 동시간대 2위를 달성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은 전국 기준으로 9.6%의 시청률을 기록해 8.9%를 기록한 ‘오 마이 비너스를 0.7%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화려한 유혹과 ‘오 마이 비너스는 근소한 차이로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여왔다.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과 신민아의 로맨스가 불 붙은 시점에서 ‘오 마이 비너스가 앞서는 듯 했으나 금주 월, 화요일 연속 ‘화려한 유혹이 2위를 탈환해 시청률 순위를 이대로 굳힐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화려한 유혹에서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식을 올리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강석현(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형우(주상욱 분)는 신은수의 딸 미래(갈소원 분)를 계단에서 민 사람이 강석현의 충직한 비서라고 여기고 이를 추적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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