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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중 강남권 출신 소폭 감소
입력 2007-10-15 09:50  | 수정 2007-10-15 09:50
2007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중 강남·서초·송파구를 합한 이른바 '강남권' 출신 학생의 비율이 작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가 국회 교육위원회 이은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신입생 가운데 강남권 소재 학생의 비율은 11.9%에서 11.2%로 0.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의 경우 2006학년도 7.1%를 차지한 데 이어 2007학년도에는 5.6%를 줄었으며, 반면 송파구는 2.0% 에서 2.7%, 서초구도 2.8% 에서 2.9%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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