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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못해서 유도를 싫어했던 건지…" 이원희 등에 안겨 엉엉 운 이유? '속상해'
입력 2015-12-16 08:55  | 수정 2015-12-18 07:47
조타/사진=KBS
조타 "못해서 유도를 싫어했던 건지…" 이원희 등에 안겨 엉엉 운 이유? '속상해'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화제입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의 전국 유도대회 출전기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는 -73kg급에 출전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달성해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원희 코치는 부상으로 걷지 못하는 조타를 업자, 조타는 갑자기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에 대해 조타는 "제가 고등학교 때 운동하던 생각이 많이 났다. 그때 왜 지금처럼 하지 못했는지 지금 생각하니까 후회된다. 제가 못해서 유도를 싫어했던 건지. 되게 후련한 거 같다. 그 때는 최선을 다한 거 같지 않았다는 게"라며 눈물을 쏟은 이유에 대해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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