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신용위기 극복위해 공동기금 설립"
입력 2007-10-15 09:35  | 수정 2007-10-15 12:56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신용위기 극복을 위해 시티그룹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대규모 기금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를 외면받고 있는 금융기관들을 위해 천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92조원 규모의 기금 설립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 재무부의 로버트 스틸 재무차관은 월가 대형 은행의 경영진을 모아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결정을 이르면 현지시각으로 오늘(15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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