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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 수영장' 이달 말 철거
입력 2007-10-15 09:30  | 수정 2007-10-15 09:30
북한산성 계곡 입구에 위치해 북한산국립공원의 대표적 환경저해시설로 지목돼 온 '북한산성 수영장'이 이달 말 완전 철거됩니다.
북한산성 수영장은 북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 1970년대에 만들어진 대규모 콘크리트 시설로 대형 풀장과 소형 풀장, 여관, 수중보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공단은 수영장 철거와 함께, 내년 여름 전까지 계곡 복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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