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 아기책’ 애플비, 입체토이북 4500만부 팔려
입력 2015-12-15 16:02 

유아서적 전문 출판사 애플비는 ‘국민 아기책으로 불리는 입체토이북 세트가 4500만부 판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애플비에 따르면 입체토이북 세트는 2006년 55종 전집구성으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엄마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현재 87종 구성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화기 모양의 장난감에서 음악 등이 흘러나오는 ‘전화놀이 사운드북을 입체토이북 세트에 추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
애플비의 마케팅 담당 김현수 팀장은 애플비가 2003년부터 유아서적 전문 출판사로 아기책만 연구하고 개발한 결과 이런 판매성과를 기록한 것”며 깐깐한 엄마들에게 ‘국민 아기책이라고 불릴 정도로 10년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유아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출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플비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2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입체토이북 세트 구성에 크리스마스 특별패키지를 더해 판매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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