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체온과 면역력,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어떤 관계인가 보니
입력 2015-12-15 10:52 
체온과 면역력,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어떤 관계인가 보니
체온과 면역력,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어떤 관계인가 보니

체온과 면역력의 상관관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의 흐름과 효소 작용이 활발해 면역력이 높아질 수 있기에 면역력이 높아지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첫 번째는 생강으로 생강 성분 가운데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다.

이 성분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덥혀주기 때문에 겨울에는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얇게 저민 생강을 설탕이나 꿀에 재워뒀다가 뜨거운 물에 띄워내면 생강차가 완성된다.

두 번째는 음식은 계피다.

생강과 찰떡궁합인 계피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으로 뜨거운 물에 2~3g의 계핏가루를 타거나, 생강과 계피를 함께 물에 넣고 끓인 뒤 꿀이나 설탕을 탄 생강 계피차도 몸을 따뜻하게 돕는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세 번째는 고추다.


고추를 먹으면 강추위에도 땀이 나는데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 때문인데 고추와 더불어 파, 마늘, 부추에는 알리신을 비롯한 매운맛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는 대추가 있다.

생대추는 많이 먹으면 몸에서 열이 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두세 도막으로 썬 대추를 씨와 함께 물에 넣고 은근한 불에 우려낸 대추차를 즐겨 마시면 좋다.

체온과 면역력

/ 온라인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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