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복지재단, 저소득 1만2500가구에 구급함 제공
입력 2015-12-15 10:34 

KT&G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협업해 저소득가정 1만2500여 가구에 총 4억원 상당의 구급함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복지재단은 KT&G가 지난 2003년 소외계층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전국에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 8곳을 운영중이다.
이번에 저소득가정에 한 세트씩 제공하는 구급함에는 소독제, 붕대, 밴드, 파스 등 응급처치 용품 21종이 들어 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는 구급함이 필요하다는 복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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