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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유아인 가족 구하기 위해 목숨 걸었다 "네 가족이니까"
입력 2015-12-15 08:58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유아인 가족 구하기 위해 목숨 걸었다 "네 가족이니까"



'육룡이 나르샤'의 배우 신세경이 유아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14일 SBS '육룡이 나르샤 21회에서는 이성계(천호진)가 회군하자 최영장군(전국환)이 그의 가족과 식솔들을 도화전에 가두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가족과 식솔들은 도화전의 비밀통로를 발견했고 군사들이 들이닥치자 분이(신세경)는 남아 시간을 벌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어 군인들은 텅빈 방안에 홀로 남은 분이를 협박했고 그녀가 입을 꾹 다물자 칼을 빼서 죽이려했습니다.


이때 역시 비밀통로를 알아낸 이방지(변요한)와 방원(유아인)이 그녀를 구하기위해 들어왔고 실신한 분이를 데리고 나온 방원은 그녀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간신히 눈을 뜬 분이에게 방원은 고맙다. 니가 우리 가족을 살렸어”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분이는 "네 가족이니까"라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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