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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600만 돌파…흥행 막을 길 없다 원빈 `아저씨` 넘어설까
입력 2015-12-14 2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가 601만 4천353명으로 4주째 정상을 지켜내고 있다. 이에 역대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흥행 4위의 기록까지 세웠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가운데 관객 600만명을 넘긴 영화는 원빈 주연의 '아저씨'(617만8천569명)와 올해 상반기 개봉했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612만9천681명) 단 두 편으로 알려져있다. 무서운 흥행 속도를 보이는 '내부자들'이 '아저씨'를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연 배우 이병헌과 조승우는 600만 흥행 공약으로 내세웠던 '봄비' 열창과 관객과의 프리허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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